내일날씨예보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김은애 기자] 내일(3일) 날씨예보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영서에는 새벽 한때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2일 기상청은 내일날씨예보에 대해 "3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새벽부터 아침까지 서울·경기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내륙 지방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원도 영서 지방의 내일날씨예보는 새벽 한 때 흐리고 5mm 미만의 비나 눈이 조금 올 것으로 보이며 영동은 오전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할 전망이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가량 크게 차이나는 만큼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내일날씨예보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부산 5도 ▲광주 2도 ▲대구 0도 ▲청주 2도 ▲춘천 2도 ▲강릉 5도 ▲제주 7도 등이다.

이날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6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청주 15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제주 16도 등이다.

한편 모레(4일)는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이날 오후에는 충청이남지방, 밤에는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에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김은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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