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인턴기자] '뉴스룸'이 다스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진술을 보도했다.

16일 밤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이날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은 "회사 설립 2년 전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로 실무 준비를 했다"며 "공장부지를 사전 답사하고 설비를 들여오는 작업 등 모든 사전 작업에서 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보도에 따르면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이 전 대통령이 대부기공 설립 준비 때부터 누구를 대표로 앉힐지 등에 대해서도 모두 관여했다"고 털어놨다.




김샛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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