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홍 기자]대명리조트(daemyungresort.com)가 자체 브랜드인 '파티시에 쿠키' 제품을 선보였다. 이는 리조트 업계 최초다.

'파티시에 쿠키'는 주재료 비율과 레시피에서 차별화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쿠키의 주재료 함유량이 2~3%에 불과하지만, 파티시에 쿠키는 주재료 함유량을 10배 이상 높다. 피스타치오아몬드 쿠키의 경우 피스타치오 함유량이 17%, 아몬드 함유량이 14%나 된다. 견과류 함유량 30%에 달하는 풍부한 주재료 덕분에 영양이 풍부하다.

또한 파티시에 쿠키'는 주재료 본래 알맹이 형태를 최대한 유지해 반죽한다. 이는 주재료를 갈아서 반죽하는 일반쿠키와는 다른 모습이다. 따라서 견과류 고유의 맛이 잘 전달된다.

파티시에 쿠키는 2013년부터 개발에 들어갔다. 2년여 만에 '진정한 웰빙쿠키' 콘셉트로 출시된 셈이다. 대명리조트 소속 파티시에 30여명이 참여해 노하우를 녹여 냈다. 이어 품평회, 시식회등의 검증작업등을 거쳤다. 개발기간 동안 영국과 일본의 디저트 명가 제품들을 참조해 레시피 개발에 노력했다.

쿠키 구입은 대명리조트 내 카페와 베이커리, '굿앤굿스' 마트에서 할 수 있다. 오는 10일부터 객실 내 환영 선물로도 신청 가능하다.

가격은 피스타치오아몬드 파티시에 쿠키 3입(원형大) 5600원, 크랜베리·쇼콜라·녹차·마카다미아·콘아몬드·피스타치오 아몬드 외 5중으로 구성된 파티시에 쿠키 18입(사각형 소)은 1만8000원이다. 1588-4888.


최홍 기자 lif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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