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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윈도우-3를 대비해 최종 엔트리 12인을 선발했다.
최종 명단에는 꾸준히 대표팀에 부름을 받은 이승현(KCC), 이우석(현대모비스), 양홍석(국군체육부대), 하윤기(KT)가 포함됐으며,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근휘(KCC)와 양준석(LG)은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더불어 문유현(고려대), 문정현(KT) 형제가 함께 선발돼, 국가대표 형제가 탄생했다.
박지훈(정관장), 오재현(SK), 안영준(SK), 이원석(KCC)도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14일 소집돼, 20일 태국, 23일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원정 2연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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