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세희가 '지지고 볶는 여행'의 MC로 발탁됐다.

28일 첫 방송되는 SBS Plus·ENA·티빙 예능 프로그램 '지지고 볶는 여행'의 MC로 나선다.

'지지고 볶는 여행'은 '나는 SOLO' 제작진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으로, 역대 '솔로나라'에서 가장 핫했던 출연자들이 재회해 '지지고, 볶고, 속 끓이는 여행'을 펼치는 모습을 담아낸다.

이세희는 '지지고 볶는 여행'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 첫 메인 MC로 활약하게 됐다. '새싹 MC'의 면모를 예고한 이세희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인 것에 이어, 자신만의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이세희는 KBS2 '신사와 아가씨'에서 박단단 역으로 눈도장을 찍으며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이세희는 '진검승부', '미녀와 순정남', '정숙한 세일즈' 등에서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2025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는 등 연기는 물론 패션, MC까지 꿰차는 등 다방면에서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세희가 MC로 활약하는 '지지고 볶는 여행'은 오늘(28일) 밤 8시 40분 SBS Plus·ENA·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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