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박지현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박지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현은 이른 아침부터 편의점에 들러 캔커피와 바나나 우유, 간식을 구매했다. 이에 대해 박지현은 "일출 보려고 산에 간다"며 "최근에 계단을 오르는데 생각보다 빨리 숨이 차더라. 예전의 내 몸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춤추면서 노래를 하는 경우가 있다 보니까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려고 산에 간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