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장우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코드쿤스트의 '남자에서 소년으로', 이장우의 '겨울 캠핑' 편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지난주에 키 회원의 영상이 화제가 됐다"며 "키가 지금 감기 몸살에 심하게 걸려서 나오지 말라고 했다. 주승이한테 급하게 연락했는데 나와줬다"고 말했다. 기안84는 "주승이 지금 바쁘다"고 말했고, 이장우는 "좋겠다"며 부러워했다. 이에 기안84는 "너 드라마 안 들어와?"라고 물었고, 이장우는 "드라마? 어떻게 들어와요"라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그런 이장우에게 "'흑백요리사' 나가 봐"라고 권유했다. 박나래도 "솔직히 섭외 들어오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장우는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고, "그렇다고 해서 거기를 어떻게 나가냐"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백수저로 나가라"라며 "100kg수저로 나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