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프로미스나인 이새롬과의 결별설 하루 만에 모델 하지수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은 "사생활 관련 확인 불가"라는 입장만 내놓을 뿐이다. 23일 한 매체는 이찬혁과 하지수가 1년 간 교제 중이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긴다고 보도했다. 하지수는 지난 2023년 '이찬혁비디오' 명의로 발매한 프로젝트 앨범 '우산'의 타이틀곡 '춤'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을 한 거 같다는 추측이 쏟아졌다. 하지만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은 확인이 불가하다"라는 답변을 내놔 팬들을 아리송하게 했다. 특히 이찬혁의 열애설이 더욱 관심을 끄는 이유는 전날 프로미스나인 이새롬과의 결별설이 나왔기 때문. 이새롬과 이찬혁은 지난 2022년 열애설이 불거졌던 바 있다. 두 사람은 2022년 10월 공방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에서부터 SNS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까지 있다는 점 등이 거론되며 열애 의혹이 더욱 확산됐다. 하지만 당시에도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만 전했고 이새롬의 소속사였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묵묵부담으로 일관했다. 이후 결별설에 대해서도 이찬혁 측은 "사생활 확인 불가"라는 입장으로만 일관해 팬들은 미궁속에 빠졌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