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SM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모두의 관심과 주목 속에 데뷔했다. 멤버 주은과 에이나는 타이틀곡이자 데뷔곡 '더 체이스(The Chase)'의 포인트 안무와 동작을 소개했다.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첫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 하츠투하츠는 2006년생 리더인 지우, 인도네시아 출신의 2006년생 카르멘, 2007년생 유하, 캐나다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2007년생 스텔라, 2008년생 주은, 2008년생 에이나, 2009년생 이안, 2010년생 예온으로 구성됐다. 이날 멤버들은 'The Chase' 포인트 안무를 설명했다. 주은은 "'The Chase' 가사처럼 설렘과 호기심처럼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하려 노력했다. 또 8명의 다인원 그룹인 만큼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며 "꽃을 만드는 부분과 일렬로 서서 걸어나오는 워킹 부분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또한 에이나는 "후렴 부분에서 곡 분위기가 바뀔 때 손바닥을 뒤집는 부분이 나온다. 시선을 확 집중시키는 포인트 동작"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그룹 하츠투하츠 첫 싱글 'The Chase'는 꿈을 향한 마음으로 하나가 된 여덟 멤버들이 앞으로 펼쳐갈 음악 여정의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 앨범으로, 타이틀곡이자 데뷔곡 'The Chase'와 수록곡 '버터플라이스(Butterflies)' 총 2곡이 수록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