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황동주가 이영자를 만나러 '전참시'에 뜬다. 26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황동주가 '전참시'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게 맞다. 3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동주는 현재 KBS JOY·KBS2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 중이다. 황동주는 이영자를 오랫동안 짝사랑하는 순애보로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이영자와 최종 애프터 데이트까지 성사되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현재 '오래된 만남 추구'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황동주와 이영자가 '현커'로 발전할지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동주와 이영자의 인연은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황동주는 과거 이영자가 MC를 맡았던 KBS2 '안녕하세요'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영자가 '전참시'에 출연 중인 만큼 두 사람의 재회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