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전참시' 손준호와 김소현이 경제권을 분리했다고 알렸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참시'에서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이 "당신이 내는 관리비는 더 아끼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김소현은 "저희가 경제권을 나눴다. 통장에 돈을 모아가는 재미를 느꼈다"며 "그런 재미를 못 느끼고 손준호 씨가 결혼을 했다. 그래서 결혼을 하고 저희는 경제권을 분리했다. 서로 얼마를 버는지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손준호는 "김소현 씨가 얼마 있는지 모른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