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배우 성룡 아들 방조명이 미성년자 여배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대만 언론매체는 17일 성룡 아들 방조명이 대만 국민 여동생 오우양나나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우양나나는 방조명과 최근 18세 나이 차를 뛰어 넘고 열애를 시작, 현재 성룡 부부와 만남까지 가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오유양나나 매니저는 "내가 하루종일 오우양나나 곁에 있다. 방조명과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다"고 열애는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하지만 중화권 네티즌은 오우양나나가 지난달 3일 자신 웨이보(중국 SNS)에 '123'이라고 올린 것이 방조명 생일을 축하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의혹이 더해지며, 방조명 오우양나나 열애설은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상황.

특히 네티즌들은 방조명이 과거 대마초 흡연 논란에 휩싸였던 것과 함께 여성 편력을 문제 삼으며, 향후 방조명 오우양나나 열애설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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