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특종세상' 배우 나성균이 아내가 아파 산속에서 생활하며 약초를 캐고 있다고 말했다.

6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특종세상'에 사극 감초 배우 배우 나성균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성균은 여든 나이에 강원도 산을 위태롭게 등산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약초를 배우러 산에 왔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버섯을 수확하고 "아내를 먹일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가 조금 아프다. 여기가 산속에 가깝지 않냐, 좋은 약초들을 구해서 아내한테 조금 먹이려고 산에 들어와 있다"라고 알렸다.

그는 애지중지 아내를 보살피는 모습, 아궁이에 불을 피우며 "매일 추워해서 따뜻하게 재우려고 한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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